다른 연극도 보고 싶어졌습니다 ^^
그래서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프라임아트홀에서 하는 연극
[뉴보잉보잉] 을 보고 왔어요 ^^
대학로와는 달리 좌석도 많고 무대도 크고
의자도 매우 넓고 분리되어 있어서 편안했어요!
연극의 전체적인 감상평은 재미있다~
그런데 처음에는 조금 몰입이 어렵더라구요.
대학로 소극장에 비해 사람도 많고 무대도 밝고
무엇보다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었거든요.
처음 시작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분이 계속 관객석을 보며 웃으셔서 좀 놀랐어요 ^^;
몰입이 잘 안되었거든요 ㅠㅠ
하지만 점차 연극이 진행되니 여자 연인 2, 3인 다른 여자배우 두 분과
귀여운 애교쟁이 지수 역할이신 분과
사투리를 쓰시는 코믹 캐릭터 남자 배우분과 도우미 역할 여자 배우분도 정말 웃겼어요!
가끔 대본이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볼만 했습니다.
가볍게 보시기에 추천합니다 ^^
오히려 한국식 코믹 영화는 더이상 웃기지 않는데 반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