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좋다! 싫다!는 개인의 취향! 홍보성 글은 좋지 않습니다!
저작권 문제(불펌 등), 야짤, 상업광고, 패드립 등이 있는 게시물에 한 해서 패널티가 적용됩니다
http://www.5duck.co.kr/xe/review/20807 조회 수 4690 추천 수 1 댓글 0
Extra Form

줄거리

강력계 형사 제훈은 인질극 사건 현장에서 만난 첫사랑 수지와 만날 약속을 한다.
다음날, 핑크빛 데이트를 꿈꾸며 자신의 아파트에서 수지를 기다리던 제훈은 옆집에 사는 속옷만 걸친 전 부인 민지의 어쩔수 없는 방문을 받게 되고 수지는 둘 사이를 오해하게 된다. 이어서 들이닥친 민지의 애인 용팔 역시 둘 사이를 의심하고, 의처증에 다혈질인 용팔은 일을 더욱 더 꼬이게 만든다. 여기에 민지의 약혼자까지 나타나고..설상가상으로 총에 대한 공포증이 있는 제훈은 오발사고까지 일으키면서 상황을 점점 더 제훈에게 불리하게 전개되는데...

캐스트

20130403_195345.jpg

제훈 김진성(?)/ 수지 김선경

용팔 이정현 / 멀티 김승가 / 민지 강이슬

(캐스트를 찍었으나 덜덜덜 찍힌관계로 남주분 이름이 확실치 않습니다.)

보도자료와 캐릭터명, 배우들이 다른걸로 보아 아마 4월부터 재단장하지않았나..싶습니다. 

공연본날이 3일이었으니까 재단장 첫공의 아마 이튿날? 거기다 더블캐스팅이니까 초연인 배우들도 있었겠네요(는 제 생각..)

그럼에도 배우들의 호흡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공연을 볼때 배우들의 역할과의 어울림이나 비주얼을 좀 보는

편인데 출연진 다 좋았아요. 매력 춸춸함

다만 초반부 수지역배우분의 연기가 조금 뜨는 느낌이 순간 있었네요.

연기문제인지 대본상 문제인지.. 이내 페이스를 다시 잡긴하였습니다.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고요.

20130403_195652.jpg

의외로 관객층은 다양했습니다. 제가 본날은 어머님세대 분들이 많았는데, 분위기가 괜찮았던것으로 보아 남녀노소 다 통하는 코미디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극 초반부터 끝날때까지 계속 웃기기가 쉽지않은데 코미디넘버원은 그러네요. 소소하게라도 웃겨요.

멀티역의 김승가 이분은.. 역이 유독 관객과의 호흡을 요하는 씬도 많고 변신도 많아서 힘든 역할인데도 애드립이 라든지 연기라든지 인상깊네요.

아무튼 극은 초반부터 끝까지 에너지틱합니다. 산만하다라고 느끼는 분도 계실수 있는데 전 좋았어요.

확실히 감상한다는 느낌은 아니고 코미디에 중점을 두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면 더더 재밌게 볼 수 있을거같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평점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52 웜바디스, 뭐지 이 애매~~~~~~~~~~~ 한 영화는? 2 file 겨랑내 2013.03.20 4093
5951 [옥탑방 고양이] 알콤달콤 티격태격 동거이야기 2 file GUmX 2013.03.20 4301
5950 심각한 코미디? 킬러 오브 나이트.... 얜 컨셉을 잘못 잡았어!! 4 file 지월이 2013.03.20 4246
5949 [프리즌] 컬투가 만든 왁자지껄 뮤지컬 3 file GUmX 2013.03.22 4223
5948 <작업의정석>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연극 5 file kkj9oo 2013.03.23 4459
5947 뉴보잉보잉, 가벼운 웃음 :D 1 Haphan 2013.03.25 3953
5946 프리즌,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추천합니다 :D 1 Haphan 2013.03.25 4193
5945 사슴의 문화상삶 5탄 - 이제는 애처가 6 file 사슴 2013.03.26 4014
5944 8 쉬어매드니스! 진짜 또라이 같아서 즐거웠지만, 찜찜하다? 2 file 행동대장 2013.03.28 4651
5943 [서툰사람들] 서툰사람들의 아닌 밤중의 코믹소란극 3 file GUmX 2013.03.29 4185
5942 아이다가 아이다 1 청순남 2013.03.30 3925
5941 7 연극 룸넘버13, 그냥 웃겨. 겁나 웃겨. 웃기고 또 웃겨!! 2 file 행동대장 2013.03.30 4630
5940 4 뮤지컬 그리스, 시대가 변해도 너무 변했기에..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file 행동대장 2013.03.30 4625
5939 사슴의 문화상삶 6탄 - 기막힌 스캔들 4 사슴 2013.04.01 4050
5938 코미디넘버원 2 file 내단짝 2013.04.03 4354
5937 7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장수의 비결은 있다?!? 4 file 행동대장 2013.04.03 4561
5936 [코미디넘버원] 웃음이 탕탕탕! 첩첩산중 코미디 2 file GUmX 2013.04.04 4162
5935 오 당신이 잠든사이 1 file 흑냥 2013.04.04 5133
» <코미디 넘버원> 코미디가 넘버원이네요 file kkj9oo 2013.04.05 4690
5933 5 연극 우리결혼할까요, 나 같으면 안해!!! file 행동대장 2013.04.05 49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