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좋다! 싫다!는 개인의 취향! 홍보성 글은 좋지 않습니다!
저작권 문제(불펌 등), 야짤, 상업광고, 패드립 등이 있는 게시물에 한 해서 패널티가 적용됩니다
Extra Form
평점 7

12016622_p.gif


오! 당신이 잠든사이, 오당신? 오당잠? 으로 불리우는.


잘 빠졌다는 소문이 자자했던. 그 공연의 막공을 보고 왔더랬죠..


오랫동안 진행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첫공이자 막공을 치뤘는데..


결론은 보기 잘했다... 였음.



근데 막상 덕후감을 쓰려고 보니 뭘 칭찬해야 하고, 뭘 까야할지 막 생각이 안났던...


연기, 넘버, 내용... 어느 것 하나 평균이거나 평균이상이거나...


물론 노래는 음향탓인지 배우탓인지 알아먹기 힘든 전달력을 보여줬고,

내용도 뭐... 신선하지 않고 진부 할 뻔 했으나, 나름의 재미와 감동을 주니 됐고,

넘버도 신나면서 나름 나쁘지 않았고,


생각해보면 그렇게 막 뛰어난? 공연은 아닐지라도 웃음과 감동을 잡은 완성도 있는 공연 정도?

이것은 까는것도 칭찬도 아닌 듯 하지만...  무튼... 재밌게 봤음!!!! 


호불호가 개취라기 보다는 덕후냐 아니냐? 에 따라 달라질 듯 한데..

같이 본 지인은 소문에 비해 실망이라고 함...(이 친구는 뮤덕이라... 난 덕후 아님^^)


아, 이 느낌은 딱 그거 같다.


영화 '7번방의 기적'이랑 비슷한거 같아. 이 영화도 그닥 특색있거나 이야기구조가 굉장히 신선한건 아니지만.

나름의 소소한 재미, 감동으로 천만을 이끌어 냈듯이.


오당잠도 소소한 재미와 감동, 대중의 입맛에 딱 맞는 그런 극이 아닐까? 하네...

뭐.. 아님 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_04_01_19_00_24.jpg

Who's 행동대장

profile

행동하는 덕후! 

행동으로 보여주겠어!!

Atachment
첨부 '2'
  • ?
    GUmX 2013.04.03 16:39
    이거 보고 싶었는데...ㅜㅜ
    다음에 공연할때는 꼭 봐야겠어요.
  • profile
    행동대장 2013.04.05 15:11
    창작 중에는 정말 괜찮았어요...
    내용도 마냥 웃기려고 하는 건 아니어서... 근데 내용이 진부한 건 어쩔 수 없구요.. ㅎㅎ
  • ?
    사슴 2013.04.03 17:08
    공감합니다
    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스토리는 짧다?고 느껴지는것 같아요
  • profile
    행동대장 2013.04.05 15:14
    옴니버스 형식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풀어내다 보니... 본 스토리가 짧은 것 같고..
    그렇다고 옴니버스를 까기엔 옴니버스가 적절하게 감동도 주기도 하고...
    안까자니 좀 진부하기도 하고..

    잘은 만들었는데... 막상 뻔하고? 뻔하긴 한데 재밌기도 하고...

    아 어려움..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평점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72 아르센 루팡, 뮤지컬은 원래 이런거니? 4 file 행동대장 2013.03.06 5437
5971 인셉션을 보는듯한 화려한 연출, 아르센 루팡 3 청순남 2013.03.07 4370
5970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아수비다!!!! 2 file 행동대장 2013.03.08 4917
5969 8 스토커, stoker, 이 영화는 미쳤어. 미친게 분명해!! file 행동대장 2013.03.11 4739
5968 아르고, 미국이 최고라는 등신같은 헐리..훗!의 표본 영화. file 행동대장 2013.03.11 3998
5967 사슴의 문화상삶 1 - 영화 -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플 덕후감 1 file 사슴 2013.03.11 4958
5966 넌센스2~~~!!! 1 file 내단짝 2013.03.11 4119
5965 옥탑방 고양이 2 file 내단짝 2013.03.12 4064
5964 뉴보잉보잉 - 기막힌 스캔들 봤습니당:) 1 요로나 2013.03.13 3970
5963 [나는야 쎅쓰왕]연극의 내용을 통해 바라본 사회의 중심 또는 나의모습에서 후기를 작성하다 2 흐름 2013.03.14 4205
5962 [호접,66년의 침묵]옛 선조들은 우리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수있는 문화를 원하셧을 지어다 흐름 2013.03.14 4050
5961 [드렁큰루시퍼]말이없는 대신에 신체언어 동작으로 인간의 슬픔,기쁨,배고픔,웃음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흐름 2013.03.14 4150
5960 [미라클]영혼이 되는 순간에도 사랑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생긴다 흐름 2013.03.14 4331
5959 [올레스퀘어]재즈 홀릭을 들어보니 감미롭고 조용하면서도 잔잔한 감성을 느꼇다. 흐름 2013.03.14 4184
5958 [유니파이 썸머페스티벌]각기 다른장르의 음악이 뭉쳐서 만들어낸 감성조화의 공연이였다. 3 흐름 2013.03.14 4378
5957 사슴의 문화상삶 3 - 히스토리보이즈 2 file 사슴 2013.03.15 4099
5956 촌뜨기 달타냥의 파리 상경기 뮤지컬 삼총사 7 file GUmX 2013.03.16 4346
5955 9 독살미녀 윤정빈, 그래 내가 찾는 연극, 이거야 이거!!! file 행동대장 2013.03.16 4609
5954 유쾌한 로맨틱코미디연극 옥탑방고양이! 요로나 2013.03.17 4286
5953 사슴의 문화상삶 4탄 - 옥탑방 고양이 - 이야오옹... 8 file 사슴 2013.03.18 42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