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좋다! 싫다!는 개인의 취향! 홍보성 글은 좋지 않습니다!
저작권 문제(불펌 등), 야짤, 상업광고, 패드립 등이 있는 게시물에 한 해서 패널티가 적용됩니다
http://www.5duck.co.kr/xe/review/10365 조회 수 5437 추천 수 0 댓글 4
Extra Form

 13000100_p.gif

 

아르센 루팡.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유명한 도적.

누구나 탐정 셜록과 대비되며 어릴적 루팡에 대한 책 한권 쯤은 읽었을 텐데.

 

뮤지컬 루팡은 어릴적 읽었던 그것 그대로를 무대로 옮긴듯 하다.

유치하고, 수준 낮고 그런 뜻 임..

 

엉성하고 산만한 스토리는 초연이라 치더라도, 넘버, 연기... 어느 것 하나 곱게 봐줄만 한 것이 없다.

개그는 실소와 썩소를

 진지함은 오그라듬을..

안무는 대체 뭘 포인트로 봐야 하는거면...

 

망또는 왜케 휘두르는거야? 멋있어 보일라고? 존나 벡터맨 스럽더라..

 

1부는 진짜 시망 똥망... 개망인 듯..

 

그래서 2부를 기다렸는데..... 막판 돈 바른 무대전환, 특효 빼고든 역시 시망 똥망.. 개망.....

 

뮤지컬은 원래 이런건가??? 굉장히 혼란스럽던.....

 

아.. 내 눈과 귀가 잘못된건가? 극을 보는 내 마인드가 잘못인가?

보는 내내

 

연출 누굴까? 음악감독은 누굴까? 안무감독은 누굴까? 참 궁금했던.....

그리고 블루스퀘어 객석이나 무대나 참 좋은데... 음향 어떻게 안되나?

 

먹먹하게 들리는게 대사전달, 가사전달..시망똥망 개망!!!!!!!!!!!!!!!!!

 

 20130306_153519.jpg


쓰다보니 거의 욕을 써놨는데,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ㅜㅜ

  • ?
    사슴 2013.03.06 19:29
    그정도임?.. ..ㅜㅜ기대되던공연이였는데 차라리잘됫다..
  • profile
    행동대장 2013.03.07 12:41
    저는 많이 실망스럽더라구요.. 포스터에 낚여서 그런건가? 포스터만으로 기대햇는데...ㅋㅋ
  • ?
    깡지 2013.04.06 09:46
    전 웃음나와서 혼났음 . 와이프는 2부 시작과 동시에 잘해라 좀 응..!!! 혼잣말하면서 봤는데 이거야 나원.. 어색함과 오그라듬 . 최악의 뮤지컬일듯... 루팡의 한마디. 공포탄이야 ㅋㅋ 미친. 그런 조세핀은 왜 저러는지. 그리고 전개가 너무 많은 것을 담을려고 한듯. .. 무대 의상비는 과연 어떻게 뽑을까 란생각과 함께 배우들의 인권비는.. 보는내내 ???? 마크 달렷음. 열연은 느껴지나 전혀 몰입할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음악 . 휴 PMC 간만에 속쓰릴듯..
    5월까지 공연이던데 어찌할꼬.. ..
  • profile
    행동대장 2013.04.08 10:17
    극을 본지 한달이 지났네요... 요즘도 그럼?

    초연인데다 공연 초반이라 욕 쓰면서도 사실 좀 미안함도 있엇는데...

    여전히 그런다면 문제가 큰듯

List of Articles
번호 평점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아르센 루팡, 뮤지컬은 원래 이런거니? 4 file 행동대장 2013.03.06 5437
5971 인셉션을 보는듯한 화려한 연출, 아르센 루팡 3 청순남 2013.03.07 4370
5970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아수비다!!!! 2 file 행동대장 2013.03.08 4917
5969 8 스토커, stoker, 이 영화는 미쳤어. 미친게 분명해!! file 행동대장 2013.03.11 4739
5968 아르고, 미국이 최고라는 등신같은 헐리..훗!의 표본 영화. file 행동대장 2013.03.11 3998
5967 사슴의 문화상삶 1 - 영화 -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플 덕후감 1 file 사슴 2013.03.11 4958
5966 넌센스2~~~!!! 1 file 내단짝 2013.03.11 4119
5965 옥탑방 고양이 2 file 내단짝 2013.03.12 4064
5964 뉴보잉보잉 - 기막힌 스캔들 봤습니당:) 1 요로나 2013.03.13 3970
5963 [나는야 쎅쓰왕]연극의 내용을 통해 바라본 사회의 중심 또는 나의모습에서 후기를 작성하다 2 흐름 2013.03.14 4205
5962 [호접,66년의 침묵]옛 선조들은 우리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수있는 문화를 원하셧을 지어다 흐름 2013.03.14 4050
5961 [드렁큰루시퍼]말이없는 대신에 신체언어 동작으로 인간의 슬픔,기쁨,배고픔,웃음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흐름 2013.03.14 4150
5960 [미라클]영혼이 되는 순간에도 사랑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생긴다 흐름 2013.03.14 4330
5959 [올레스퀘어]재즈 홀릭을 들어보니 감미롭고 조용하면서도 잔잔한 감성을 느꼇다. 흐름 2013.03.14 4184
5958 [유니파이 썸머페스티벌]각기 다른장르의 음악이 뭉쳐서 만들어낸 감성조화의 공연이였다. 3 흐름 2013.03.14 4378
5957 사슴의 문화상삶 3 - 히스토리보이즈 2 file 사슴 2013.03.15 4099
5956 촌뜨기 달타냥의 파리 상경기 뮤지컬 삼총사 7 file GUmX 2013.03.16 4346
5955 9 독살미녀 윤정빈, 그래 내가 찾는 연극, 이거야 이거!!! file 행동대장 2013.03.16 4609
5954 유쾌한 로맨틱코미디연극 옥탑방고양이! 요로나 2013.03.17 4286
5953 사슴의 문화상삶 4탄 - 옥탑방 고양이 - 이야오옹... 8 file 사슴 2013.03.18 42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