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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2013.02.25 19:47

죄와벌 후기

http://www.5duck.co.kr/xe/review/2305 조회 수 4801 추천 수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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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가서 원본을 보면 숨겨진 그림을 볼수 있지 : http://blog.naver.com/happylife_mi/90165919027 

 

**그렇다 이 후기는 내 블로그에서 긁(?)어 온것이다

**나는 한글을 잘 모른다 ... 맞춤법 태클 받는다

 

 

개인 사정으로 못보러 갈뻔했던 연극 죄와벌을 내딸과 보고 왔습니다

 

이번엔 연극을 보여주는 입장에서 매우 뿌듯했습니다

 

제가 가본 극장중 가장 깨끗하고 무대가 큰 공연 장이였기 때문입니다. ㅎㅎ

 

물론... 대극장에서 봤던거라 소극장은 조금 불안 불안 했습니다

 

엘베를 타고 내려가면 공연장 입구에서


 

또 계단을 타고 내려 갑니다

 

 깨끗했던 곳이니 소극장이래도 조금 기대가 되더군요

절때 실망 하고 싶지 않아 마음을 다스리고 다스리고 입장 했는데

 

이여 ...

이열 ~~

 



 

무대도 엄청 크고... 좌석도 불편하지 않고 기대 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좌석도 좋았어요 세번째 줄이 였는데

저희 앞에는 앉으시는 분들이 없어서 사실상 앞이였지요

뭐... 사이드 였지만 사이드라 불편한 점도 없었어요   

 

자 그럼 공연속으로 !


 

처음 공연이 시작 하면서 뒤에 조명이 흔들 흔들 거리고 거미가 춤을 춥니다

처음엔 무슨 연극이길래 저런 행위 예술이 있나... 했어요

 

음악도 그렇고 거미의 몸짓도 그렇고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처음엔 빤쮸만 입고 춤(?)을 춥니다

처음에 저는 바닥이 십자가형으로 뚫려 있길래 예수님인줄 알았어요...

 

뭐랄까... 잘못된 신앙심으로 인한 뭐 그딴거??...

 

거미의 역활은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관찰자?......

연극 중간 중간 등장하면서 남주인공이 고뇌 하는 부분에서 랲으로 막 쌉니다

그럼 그걸 주인공이 뚫고 나오지요

 

나름 유추를 해봤는데요

 

저건 뭘까 ..........

 

주인공이 고뇌 하고 그에 대한 답을 내렸다는게 아닐까... 하는 ! 생각 을 해봅니다

 

 




거미는 이야기가 흐를수록 옷을 입고 나옵니다

 

이게 무슨 뜻일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연극은 2층에서 시작 됩니다 

각 케릭 마다 독백으로 시작하지요

 경험이 많은 검찰 (형사인가...) 뽀르피리, 이야기 후반에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머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잉 ㅠ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쟈묘또프


 

쁠리 헤리야 역 의 배우님은 짤막 짤막하게 나오셔서 의상이 기억이 안나요...

독백 할때도 고개를 돌리면 조명에 얼굴 전체가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어서 ... 목소리만 들었어요...

 

전 죄와벌 소설을 읽지 않아서... 쁠리헤리야와 소냐가 신에게 기도 하라는 장면이 제겐 독실한 신자들의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4명의 독백이 끝나면 무대 중앙으로 조명이 켜집니다

자루않에 사람이 있을줄은 생각도 못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거미의 독무도 긴장감이 넘쳤지만 극 인물들의 독백들도 못지 않는 긴장감이였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러시아의 한마을에서 자매가 도끼에 머리가 쪼개져 살해 당합니다

검사 뽀르피리는 라스꼴리니꼬프(라스)가 낸 논문만으로 그를 범인이라고 지목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물증이 될수 없기 때문에 두 인물의 배틀이 시작되지요

 


 

몰아 부치기가 통하지 않자 피리는 얼루기 시작합니다

 아마 여기서 연출하고자 했던것이 심리 배틀인것 같습니다

만, 드라마에서의 긴박함을 원했던 저한테는 그저 말장난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른분들이 후기로 어려웠다 지루했다 했던것이 아마 이런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ㅇㅇ 후후..후...?

 

거미줄 말고 공연의 연출은 많았습니다.

 

라스의 심리에 따라 들리는 효과음과 스웨터를 질질 끌면서 지나가는 라프의 엄마 등등이요

 

효과음의 의미는 금방알아 차렸지만... 너무 하이톤의 효과음이다 보니... 거슬렸습니다

쀠에에에---

이명 같은 소리 였거든요

 

엄마가 지나가는 연출은 어떤 의민지는 딱 집을수가 없지만...

아마도 라프속 어머니에 대한 죄송함의 형상?? 이 아닐까...하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진술?이 끝나고 라프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또다른 피리와 진실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형상은 피리지만 아마 또다른 자신이랄까.. 음..눼....

 

저 장면에서 배우가 에페스 맥주를 마시지요 ㅋㅋ 왠지 반가웠습니다 ㅋㅋ

 

이게 무슨 장면일까요 ㅎㅎ

저는 처음에 검사가 소냐의 목에 목줄을 매고 질질 끌고 오길래 ..

소냐가 라프 대신 죄를 뒤집어 쓰고 가는 장면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처음 소냐의 독백에서는 자신 왼쪽 가슴에 달린 노란별모양을 가르치며 자신은 노란 딱지를 받은 여자라고 설명합니다

(저는 주홍글씨가 생각 나더군요 )

 

쩃든.. 그 노란딱지가 의미 하는것을 단번에 알았지만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다 결국 맞구나를 알게 되는 장면입니다

피리의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되지요

 

 여기서 소냐가 한 말이 계속 생각 납니다

피리 "무슨 죄를 지은거지??"

소냐 "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서요 "  

그밖에 죄와벌에서는 좋은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아쉬운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거...;;기억도 않나요 ㅠㅠ 아 맞어~ 하는 순간 다른 말이 나와서...

 

죄와벌 가벼운 내용만 취급 하는 거라 생각했던 저의 관념(?)을 부셔 버린 연극이였습니다

 

아... 관객들이 막 웃는데 ...이해가 않됬습니다

웃긴 장면은 딱 한번?? 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웃긴 장면이 아닌데 계속 웃는거에요

아 뭐지... 뭐지 내가 이상한건가......하다 결국 그 관객이 이상한거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프로그램북을 샀습니다 뭔가 아쉬운 느낌이 남아서...

그리고 에페스 이벤트도 해서 맥주도 받았어요 ^_^ 케케 일석 이조다 케케케

 





 

아쉽게도 커튼콜도 촬영 금지더군요 ㅠㅠ

인증샷은 나혼자

 

 

  • profile
    행동대장 2013.02.25 21:19
    아.. 이 좋은 그림들을 오덕에서 못보다니ㅜㅜ 눈물이 나네요..ㅜㅜ 리뷰 감사합니다..
  • ?
    청순남 2013.02.25 23:17
    사진 액박 뜨네요.
  • ?
    청순남 2013.02.25 23:18
    아 자체 액박이네염. 좋은 그림인데 이곳에서 볼 수 없다니 아쉽네염.
  • ?
    사슴 2013.02.26 11:27
    뭐야 이거... 왜 액박떠... -_- 수정 하겠쓤
  • profile
    행동대장 2013.02.26 13:00
    네이버 정책상 네이버에 올려진 이미지는 타 링크로 복붙이 불가합니다... (재수없는 네이버..) 그래서 올려주시려면... 하나하나 다시 올려주셔야 하는데...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올려주신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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