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을 질러 길들인 말이 속삭이는 소리에 복종할 것으로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 ―F.P. 사악한 책은 스스로 뉘우칠 수 없기에 더욱 나쁘다. 마음의 즐거움은 영원히 계속되는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