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좋다! 싫다!는 개인의 취향! 홍보성 글은 좋지 않습니다!
저작권 문제(불펌 등), 야짤, 상업광고, 패드립 등이 있는 게시물에 한 해서 패널티가 적용됩니다
영화
2019.10.29 17:15

뒤늦게 조커보고 짧은 감상평

http://www.5duck.co.kr/xe/review/29202 조회 수 184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평점 8

영화를 보는 내내


고담이라는 도시가 현대사회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유라는 이름아래 벌어지는 폭력과 무질서, 그리고 가식이 지배하는 곳. 


'유머'를 가장해 뒤집어쓴 광대마스크뒤에 숨어 평상시엔 하지 못할 온갖 음담패설과 욕설을 배설하는 세상. 


영화상에 나오는 광대폭도들은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악플러들같다고 생각했고


조커는 사실상 방구석찌질루저들의 왕인 프로악플러와 다름이 없었다. 


불우한 어린시절, 타고난 컨디션으로 인한 사회부적응, 시스템의 오작동, 가진자들의 보이지 않는 횡포 


그것들을 핑계삼아 폭력을 정당화하게 되는 과정을 훌륭한 연출력으로 잘 그려낸 근래에 보기드문 명작 조커를 보면서


난 우리의 인터넷 커뮤니티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 빅쇼트, 나도 더 재밌게 보고싶어요!!

  2. 이상과 현실을 이야기 하는 '라라랜드'는 이상을 담은 현실적인 허구의 영화.

  3. like crazy, 라이크 크레이지.... 섹시한 눈빛들이 미치게 하는 영화

  4. 록키1, 록키2 소름돋는 막판 20분!!

  5. 추행당하는 리포터들

  6. 현재 보험가입하신 분들 꼭 확인해보세요

  7. 5월 마무리 잘하세요

  8. "차라리 문자 쓰겠다"…카톡 어떻게 바뀌길래 '피로감 호소'

  9. 게임과 음악은 함꼐해야 좋은 것 같네요

  10. 오함마의 장인!

  11. 스토커, stoker, 이 영화는 미쳤어. 미친게 분명해!!

  12. 비긴 어게인, 미소가 끊이질 않는 특급 귀호강!!

  13. 신기한 마스크~

  14. 쉬어매드니스! 진짜 또라이 같아서 즐거웠지만, 찜찜하다?

  15. [고전] 탈모 예방법

  16. 당신이 주차하면 화장실서 못 나가

  17. 뒤늦게 조커보고 짧은 감상평

  18. 창궐 영화를 봣습니다

  19. 역시 양덕! 춘리 실사 재현

  20. 백호그리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Next
/ 191